책 이야기

협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술- 내 아이를 살리는 비폭력대화, 수라 하트, 빅토리아 칸들 호드슨

평화숲 2013. 3. 26. 17:05

환경생물학자 엘리자벳 사투리스에 의하면, 협력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대초원과 열대우림 같은 성숙한 생태계에서는 적대적 경쟁을 하기보다는 협력할 때 더 진화한다. 고도로 복잡한 열대우림 같은 생태계는 특히 여러 생명체들이 서로 협력하는 걸 배웠기 때문에 수백만 년을 거치며 살아남을 수 있었던 성숙한 시스템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실례다. 열대우림에서는 "어느 생명체든 모두 완전히 참여하고, 모두 자기 자원을 전부 재활용하면서 협력하고 일하며, 모든 생산과 서비스는 모든 생명체가 건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식으로 분배된다. '그것'이 지속가능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