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이런 시간을 견디고 있는가'
제목이 눈길을 끈다.
최근 나는 "왜 버티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고 있었다.
비슷한 고민인 것 같아서 호감이 간다.
부조리한 구조를 그대로 둔채, 버티기만 하면 될까? 라는 생각들로,
구조 변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구조를 벗어나서 시도되는 실험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 구조 내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기보다, 구조의 문제라면 그 구조의 틀에서 벗어나서 해법을 찾는 것이 맞다.
이 책은 무엇이라고 답하고 있는가? 곧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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