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가르침이라는 활동이 그리 공학적이거나 계획적으로 잘 짜이기 어렵다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결론을 맺는다. 가르침은 결코 공학적 기술적 과정이 아니다. 복잡계적 현상이다. 이를 토대로 본다면, 우리가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우선 겸손하게 인간이 인식하고 학습하는 과정의 본질에 더 많이 다가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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