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혼란 단계에서의 과제, ‘마음 비우기’ 박숙영의 회복적 생활교육 이야기 36 공동체의 혼란 단계에서의 과제, ‘마음 비우기’ 학기 초에 의미심장하게 시작했던 학급 공동체에 곧 위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혼란과 위기의 파도가 밀려오면 거부하지 말고 파도타기를 하자고 각오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혼란이 ..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5.10.24
대화를 통해 학급 공동체 지키기 박숙영의 회복적 생활교육 이야기 35 대화를 통해 학급 공동체 지키기 학기 초의 과제가 ‘학급 공동체 세우기’라면, 학기 중에 중요한 과제는 ‘학급 공동체 지키기’다. 학기 초에 세웠던 학급 공동체를 어떻게 유지하고 지킬 것인가? 이점이 교사에게 많은 인내력을 요구하는 가장 어..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5.10.24
세월호 참사 이후, 교사의 삶 박숙영의 회복적 생활교육 이야기 34 세월호 참사 이후, 교사의 삶 미안하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무조건 어른들 말 잘 들으라고 가르쳐서 미안하다. -김형태의 세월호 추모 시 일부 작년 4월, 세월호 분향소의 벽 전체를 채우고 있던 아이들의 영정사진을 잊을 수가 없다. 그 광경을 ..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5.10.24
‘회개’와 ‘용서’는 노력의 산물이 아니라, 열림의 산물이다. 박숙영의 회복적 생활교육 이야기 33 ‘회개’와 ‘용서’는 노력의 산물이 아니라, 열림의 산물이다. 자아회복을 위한 ‘회개’와 ‘용서’ 회복적 생활교육에서 ‘회복’은 ‘자아’, ‘관계’, ‘피해’, ‘공동체’, ‘정의’의 회복을 의미한다. 피해를 경험하게 되면 자아가 훼손..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5.10.24
교사 간의 단절이 더 문제 박숙영의 회복적 생활교육 이야기 31 교사 간의 단절이 더 문제 나는 교육 전체에 스며 있는 이러한 고통을 ‘단절의 고통’이라고 부른다. 어디를 가든, 자신이 동료들로부터, 학생들로부터 또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단절되었다고 느끼는 교사들을 만난다. - 파커 파머 교사 간의 단절이 ..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5.10.24
굶주린 유령 박숙영의 회복적 생활교육 이야기 30 굶주린 유령 굶주린 유령은 커다란 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목이 바늘처럼 가느다란 커다란 배 말이다. 그들은 몹시 배가 고프고 뱃속이 텅텅 비었음에도 음식을 삼킬 수 없다. 그들은 사랑과 이해에 굶주려 있지만 사랑과 이해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5.10.24
회복적 시스템 구축하기 좋은교사 저널 12월호 회복적 시스템 구축 캠핑을 떠났다고 했을 때 배가 고픈 다음에 나무를 수집하기 보다는 배가 고프기 전에 나무를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우리는 이것을 갈등 부엌이라고 말한다. 갈등이 있으면 갈 수 있는 곳, 즉 갈등 부엌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음식..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5.10.24
대화하기 좋은교사 저널 2014년 11월호 대화하기 각자의 이야기는 진실의 힘이 들어 있다. 이 이야기속의 경험과 지혜가 방향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공동의 지혜를 출현시킨다. 그리고 또한 이를 나눔으로 관계의 그물망은 형성된다. -박성용 비폭력평화운동가, 종교학박사, 저서 ‘평화의 바람..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5.10.24
존 폴 레더락의 ‘갈등전환’ 2014년 10월호 존 폴 레더락의 ‘갈등전환’ 삶이 갈등을 만들고 갈등이 삶을 만든다. -존 폴 레더락 평화란 갈등의 부재? “아이들과 친밀하게 가깝게 지내고 싶은 담임의 성향 탓에 아이들은 담임을 무섭거나 어려워하지 않는다.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은 좋은데 그러다 보니 질서가 ..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5.10.24
“길을 잃은 교사들, 어떻게 마음을 열까?” [교사의 질문에 비춰진 교육현실] “길을 잃은 교사들, 어떻게 마음을 열까?” 박숙영 (사)좋은교사운동 산하, 회복적생활교육연구회 대표 위기의 교육현장, 단절의 고통의 대안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을 선택하다. 올해로 나는 교사생활 21년이 된다. 누구나 그랬겠지만, 초임 시절에 교직..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