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적 생활교육의 철학과 원칙 2013년 11월호-16 회복적 생활교육의 철학과 원칙 회복적 생활교육은 방법이나 기술이 아니라, 패러다임이다. 그동안 좋은교사운동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해 말할 때, 비폭력대화와 회복적 서클, 그리고, HIPP와 서클 프로세스 등등의 프로그램이나 방법에 대한 제안을 해왔다. 그러나 회..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4.03.22
어떻게 행동을 변화시킬 것인가? 2013년 10월호-15 어떻게 행동을 변화시킬 것인가? 학생들의 행동 수정을 위해 교사들이 사용하는 방식 교사들은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을 수정하고 예방하기 위해 생활지도를 한다. 어떻게 학생들의 행동을 수정할 것인가? 교사들이 학생들의 행동을 수정하기위해 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다..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4.03.22
첫 대화모임 2013년 9월호-14 첫 대화모임 김은영 인천 마전중학교 상황 ‘부장님! 우리 반 여자 아이들 상담 부탁드려요.’ 메시지를 날린 분은 올해 새로 부임해 오신 3학년 담임 선생님이셨다. 처음 부장을 하는 내게 ‘부장님’이라는 호칭은 어색함의 극치고, 그저 몇몇 아이들 이야기를 가끔 들어..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4.03.22
존중하기 2013년 8월호-13 존중하기 사례1. 아이들은 존중을 해주면, 나중에 기어오른다. ‘3월에 아이들을 꽉 잡아야 한 해가 편하다.’, ‘아이들은 처음엔 잡고 천천히 풀어주어야 오히려 나중에 고마워할 줄 안다.’ 교직에서 통하던 나름 불문율. 그러나 올 첫 학기부터 아이들에게 ‘존중’을 ..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4.03.22
7월, 배움과 성장에 대한 자기책임과 공동체의 협력 이끌어 내기 2013년 7월호-12 7월, 배움과 성장에 대한 자기책임과 공동체의 협력 이끌어 내기 -공유된 목적 세우기 & Feed-back 배움과 성장에 대한 자기 책임과 공동체의 협력의 필요성 간혹 단위학교에 초대를 받아 연수를 진행하게 될 때, 연수받으러 모이신 선생님들의 분위기가 협력적이지 않을 때가 ..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4.03.22
평화의 물방울이 물결로 흐르기 시작하다. 2013년 6월호-11 평화의 물방울이 물결로 흐르기 시작하다. 대구 TCF, 한연욱 선생님의 이야기 행복한 교사가 되 2012년 3월, 내가 처음 만났던 고1 학생들은, 도시 주변부에 위치한 산업현장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는 부모의 자녀들이었다. 중학교 상위권 학생들은 대구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4.03.22
5월, 자신인식과 자기표현을 통한 안전한 공간 만들기 2013년 5월호-10 5월, 자신인식과 자기표현을 통한 안전한 공간 만들기 아침 등교 풍경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참 다양하다. 은송이는 아침마다 얼굴이 울상이다. 책가방과 무거워 보이는 첼로, 신발주머니와 준비물 가방…. 휘청거리며 교실에 들어오다 한 숨과 함께 책상에 털썩 ..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4.03.22
4월, 갈등을 평화적으로 전환하기위해 회복적 대화모임 시도하기 2013년 4월호-9 4월, 갈등을 평화적으로 전환하기위해 회복적 대화모임 시도하기 에피소드 - 갈등 발생 세 명의 아이들(초4)이 교무실로 쪼로록 불려 온다. 담임선생님은 매우 화가 나있으시다. 찬석, 재학(반장), 민규(부반장) 담임샘 : 너희들! 여기 서 있어. 찬석이 너! 음악시간에 상현이를..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4.03.22
3월, 학급공동체의 공유된 목적 세우기 2013년 3월호-8 3월, 학급공동체의 공유된 목적 세우기 에피소드 우리 반은 지각을 하면 벌금 500원씩 낸다. 지각으로 낸 벌금은 학급비로 사용하기로 했다. 좋은 점은, 지각을 한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모아진 학급비로 학급 행사 때 맛있는 간식을 쏠 수 있다는 것이..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4.03.22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불편한 오해 2013년 2월호-7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불편한 오해 5일 동안 진행하는 ○○중학교 워크숍에서, 2회째 워크숍을 마치고 50대 중반의 남자선생님이 내게 다가왔다. “박선생, 사실 내가 어제 박선생의 강의를 듣고 매우 불쾌하고 화가 나서 오늘 강의에 오지 않으려고 했소. 그렇지만, 한 번.. 박숙영의 회복적생활교육 이야기 2014.03.22